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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2월 2017

언더그라운드 세븐틴_1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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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17주년 기념 릴레이 네트워크> 열다섯 번째.

오늘은 2017년의 마지막 모임이다보니 한 해 동안 함께했던 예술강사를 모시고 다시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다 가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세 시간 동안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면서 비로소 많이 친해진 것 같았는데 이제 헤어져야 한다니 많이들 아쉬워하는 모습이 마음에 남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보면 언젠가 또 함께할 날이 있겠지요.

이런 조촐한 자리에 <디아펜테>라는 락밴드를 이끌고 있는 박지범 감독을 게스트로 모셨습니다. 들려주신 자작곡 ‘날개없는 어른’이 오늘도 어김없이 가슴을 아련하게 해주네요.

바쁘신데도 끝까지 함께 마무리 하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 분들이 더욱 고마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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