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1월
2017
언더그라운드 세븐틴_13th
11월 22일 <구보댄스컴퍼니 17주년 기념> 릴레이 네트워크 ‘언더그라운드 세븐틴’이
열 세번째 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처음 시작할때 17번의 만남을 준비할까의 막연함이 있었는데요.
초대하신 분들이 당일 못 오신다고 연락올때면 많이 서운하기도 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내어 와주신 분들과의 공유하는 시간들은 그만큼 더 감사하고 값진 것 같습니다.
13번째 릴레이의 게스트는 HeadLeg무용단의 선종락 대표를 모셨습니다.
움직임의 범위와 동선을 디지털 사운드로 재구성하여 영상과 함께 작업하는 과정을 프로그램하여
실험적 공연을 하는 친구인데요. 역시 젋기 때문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같이 작업해보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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