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09. 10. 15. 인천&아츠사무국, 지역예술단체 음악.춤 공연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아츠 사무국은 인천지역 예술단체의 음악과 춤 공연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잇따라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적 오페라단 가운데 하나인 임미희 오페라단은 오는 10월31일 오후 7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일부 장면인 아리아와 가곡 등을 연주하고, 지역의
현대무용단인 구보댄스컴퍼니는 11월7∼8일 오후 바다를 배경으로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을때 드러나는 인간 내면을 현대무용과 재즈댄스 등으로 표현한 '피론의 돼지'를 공연한다.
또 인천챔버오케스트라는 12월5일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갖는다.
이들 공연의 입장료는 각각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인천&아츠사무국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완성도 높고 수준높은 지역 예술단체를 선정, 이번 공연 경비 등을 일부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032-420-2027)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