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09. 6. 19. ‘춤추는 도시’ 인천으로 오세요
제2회 ‘춤추는 도시-인천’ 27일 종합문화예술회관서 중앙무대 활동 팀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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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던 춤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그것도 예전보다 훨씬 풍부해진 모습으로 다가와 어깨를 들썩여보라고 권한다. 지난해에 이어 ‘춤추는 도시-인천’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확산’을 주제로 25일과 27~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사흘 동안 열린다. ‘춤추는 도시-인천’은 인천의 춤꾼과 관객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자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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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용가와 무용단체의 공연을 하나로 모아 인천의 춤을 알렸다면 올해는 중앙 무대에서 활동하는 팀을 섭외했다. 인천의 춤이 한국의 춤으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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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첫 날 무대 특별기획공연에는 인천시립무용단 박성식이 이끄는 공연팀의 <빙의 6·25>, 김주성 IDEA 댄스 컴퍼니의 <쓰리 브라더스(Three Brothers)>, LDP무용단의 <에고(Ego)>가 무대에 오른다. 27일 토요일은 오후6시40분부터 야외공연장에서 3시간 릴레이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노종선풍물단, 알핀로제합창단, 박태희발레비전, 인천시립무용단, 하쇼하밸리댄스, 천사무용단, 선예닮무용단, 조현진 댄스 컴퍼니, 라인플럭스무용단, 최미선밸리댄스, 손삼화무용단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춤을 쉴틈없이 선보인다. 그야말로 춤의 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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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공연은 첫 날과 마찬가지로 특별기획공연으로 준비됐다. 인천시림무용단 박은진이 안무를 맡은 <도래샘>, 김수정&워터드롭 댄스 컴퍼니의 <흑조맘보>, 구보댄스컴퍼니의 <마네킹> 등 수준 높은 공연들이 춤추는 도시 인천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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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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