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09. 12. 21. [공연단신] 김경영의 ‘제로 플러스(0+)’ 외
○…한국춤평론가회가 주최하는 ‘2009 춤비평가상’ 작품상에 김경영의 ‘제로 플러스(0+)’가 선정됐다. 김경영은 국제현대무용제(MODAFE)에 발표한 ‘제로 플러스’를 통해 전통적인 발레 선형을 살리면서도 섬세한 움직임, 현대적인 무대감각으로 발레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기상은 ‘봄의 제전―장미’와 ‘볼레로’에서 세련된 몸짓을 보여준 김보람(안성수 픽업그룹),
특별상은 창작춤 ‘공자’로 한중 문화교류에 기여한 한국무용가 임학선(성균관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내달 9일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 연낙재에서 열린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자리한 춤전용 M극장이 올해 출품된 젊은 안무가들의 창작품 가운데 주목해야 할 작품 8편을 선정해 소개하는 ‘베스트 레퍼토리 공연’을
22∼27일 펼친다. 장구보(구보댄스컴퍼니)의 ‘루머, 그 친절한 살인극’,
장미란(장미란댄스프로젝트)의 ‘좁은방’,
이영일(201댄스프로젝트)의 ‘꽃의 몸’,
노해진(디딤무용단)의 ‘사월(死月)을 버렸다―단종’,
이정화(밀물현대무용단)의 ‘몸의 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02)578-6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