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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09. 11. 5. 인간내면의 본질 풍자한 춤사위

  • 작성자구보댄스
  • 작성일2015-02-11
  • 조회수11193

구보댄스컴퍼니, 7일 인천 문예회관 공연가족대상 실험무용극 '피론의 돼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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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김영준기자]인천에서
활동중인 무용단 구보댄스컴퍼니(예술감독·장구보)가 오는 7일 오후 7시와 8일 오후 5
인천종합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용극 '피론의 돼지'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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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아츠' 지역 예술단체 지원 공연으로 펼쳐질 구보댄스컴퍼니의 '피론의 돼지'는 현대 무용과 재즈 댄스 등 다양한 춤사위에 연기와 극적인 요소가 더해진 실험적 무용극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버라이어티이기도 하다.

극은 바다 위 배를 배경으로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드러나는 인간 내면의 본질을 풍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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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라는 이름의 배 안에도 현실 속 우리 주변 인물들이 존재한다. 남과 여, 가진 자와 없는 자, 강자와 약자 등이 한 배를 타고 가게 된다. 하지만 배가 풍랑을 만나고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인간의 살고자 하는 원초적 몸부림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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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극은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과연 성숙한 인간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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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는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문의:(032)42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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