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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서구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은 뮤지컬 ‘드림하이’ 작품을 지난 26일(토) 수련관 공연장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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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연전문기업 구보댄스컴퍼니와 청소년수련관 공동기획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함께 소통하고 문화예술의 인프라를 증대시키므로 미래를 향해 도전 할 수 있는 꿈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기획되어 지난 6개월간 맹연습하여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구정연(가림고 1학년)등 7명은 “연극을 통해 새로운 내면의 모습을 발견했고, 전문 강사 선생님들의 교육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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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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