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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12. 9. 11. 人間, 춤으로 그려보련다

  • 작성자구보댄스
  • 작성일2015-02-14
  • 조회수8318

무용단 구보댄스컴퍼니 무대현대인의 '자아상 결핍'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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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활동중인 무용단 구보댄스컴퍼니가 현대사회 인간을 주제로 춤판을 벌인다.

구보댄스컴퍼니는 12일과 13 오후 8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기획공연 'PATHOLOGY(패솔로지)- 번째 이야기' 공연한다.

사전적 의미로 병리학 혹은 병적 이상 측면이라는 뜻의 패솔로지는 흔히 사이코패스로 일컬어진다.

구보댄스컴퍼니의 이번 무대는 제목에서 암시하듯 삶의 주체적 자아가 결여된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실존을 찾아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무대는 탄생, 세상의 , 세상 , 화합, 축복 5 장으로 구성됐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생명이 잉태돼 성장한 인간이 상대를 짓밟고 때론 짓밟히며 살아가게 되며, 욕망을 누그러뜨린 인간의 화합을 통한 이상적인 사회로 나아간다는 내용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안무는 장구보 예술감독이 했으며, 김유미·임세나·표한나·조현희 10여명의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032)513-7802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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