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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08. 7. 4. ‘내가 원하는 것’ 춤사위로 말하다

  • 작성자구보댄스
  • 작성일2015-02-11
  • 조회수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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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가 8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6 오후 3·7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 놓는다.

이번 공연은 인천무용협회와 인천시립무용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춤추는 도시-인천 일환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춤추는 도시-인천 지역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신명나는 춤판으로 지난달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0 인천 출신의 전문 무용수로 꾸려진 구보댄스컴퍼니는 인천지하철 개통 1주년 기념 공연을 맡았다. 이후 매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인천무용제, 페스티벌 지역 공연활동을 활발히 하며 인천의 자립무용단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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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무대 주제는내가 원하는 것들-아이워너(I wanna…)’이다. 김현진 안무가가 무대를 꾸몄다.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다. 허황된 꿈을 꾸며 살다보면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다. 지금도 충분히 행복한 것을 알지 못하고 점점 이상을 꾼다. 꿈과 희망으로 시작된 감정의 변절과정을 그렸다. , 희망, 소원, 소망, 욕심, 불만, 욕구, 욕망, 욕정 각각의 소재에 맞게 춤을 선보인다. 이종우, 이화영, 서현정, 강현희, 송지은, 박희진, 김다희, 김슬기, 임수진 젊은 신예들이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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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무대는 장구보 안무가가 준비한패솔로지(PATHOLOGY·병리학)-회로(回路)’.

복잡한 회로처럼 정리되지 않은 무의식의 지배로 삶의 주체적 자아가 결여된 마냥 오늘을 살아간다. 자신을 관철하듯 들여다보면서 실존을 찾아가자는 내용이다. 김현진, 김혜옥, 오한나, 김수연, 조은성, 김유미, 표한나, 임세나, 김보민, 이종우가퍼스날러티(personality·인격)’퍼스날러티 디스오더(personality
disorder)’
몸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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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13-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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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영기자
idjych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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