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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10. 1. 22. 만인의 예술, 함께 누리는 즐거움

  • 작성자구보댄스
  • 작성일2015-02-11
  • 조회수1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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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김영준기자]인천 부평아트센터(이하 센터)42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포커스 인 부평'으로 명명된 이 페스티벌은 23개막해 다음달 25일까지 주말마다 지역 주민과 만난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생활공동체를 만들려는 센터는 페스티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모두를 위한 예술(Art For Everyone)'에 대한 의지를 드러낼 전망이다.

센터는 페스티벌 참여 단체들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부평과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60여개 지역 예술단체 중 8개 단체를 선정, '풍물'에서 '인디밴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23일 오후 5시에 열릴 첫 무대는 박태희 & 발레비전의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가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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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대는 발레를 보다 친근한 장르로 인식시키기 위해 기본적인 발레 역사와 용어, 작품 내용을 해설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 등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30일 오후 5시에는 미추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익숙한 클래식, 영화음악, 팝송 등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성한 팝스콘서트를 펼친다.

2월로 이어진 페스티벌에는 넌버벌 타악퍼포먼스팀 '비트 컴퍼니-한울소리'의 무대를 비롯해 극단 미추홀의 가족극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구보댄스컴퍼니의 무용축제 '인천퍼포밍아츠페스티벌', 김주성 이데아댄스의 '삼형제', 지난해 프랑스 몽뜨와르 세계민속축제에서 최우수 예술작품에 선정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풍물+연희=굿(Good)'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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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인디음악계의 화두로 떠오른 국카스텐, 허클베리핀,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장혁 등 루비살롱레코드 소속 멤버들이 참여하는 '부평아트뮤직페스티벌'
눈길을 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 인천은 물론 국내 문화공간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커스 인 부평'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센터 홈페이지(www.bpart.kr)
전화(032-506-9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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