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2회 인천아트마켓

오늘은 10월 20일과 21일 진행될 인천아트마켓을 대비하여 이에 대해 소식을 드릴까 합니다.

인천아트마켓은 2015년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해?구보댄스컴퍼니 장구보대표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지역아트마켓의 필요성을 논하기 위한 많은 간담회와 미팅. 그리고 도움의 손길을 얻기위해 팔방으로 뛰어다니며 조직위원회와 후원단체가 구성되었고. 이를 원동력으로 2015년 10월 30일. 인천 영종 스카이 리조트 호텔에서 작은 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1회 아트마켓은 테이블 섹션, 쇼케이스, 컨텐츠 프레젠테이션, 뒤풀이 네트워크?등 네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은 김갑봉(시사인천 경제부/인천아트마켓 집행위원)님의 진행으로 귀빈 소개와 인천아트마켓 소개가 이루어졌고, 구보댄스컴퍼니와 미추홀 오페라단의 개막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쇼케이스 단체로 선정 된 음악창작소 더율, 루체뮤직소사이어티, 극단 미르 레퍼토리의 쇼케이스 공연이 진행되었고, 극단 십년후, 미추홀오페라단, 사랑마을 그리고 사마귀와 베짱이…비상!,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등 5개 단체의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행사 내내 진행된 테이블 섹션에 참가한 단체는 음악단체로 IN Thousand, 미추홀오페라단, 음악창작소 더율,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한울소리.

연극단체로 극단 미르레퍼토리, 극단 동이, 극단 십년후, 사람마을, 그리고 사마귀와 베짱이…비상!.

무용단체로는 구보댄스컴퍼니.

기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학교교육지원네트워크 등. 12개 단체가 열띤 홍보시간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자리인 뒷풀이 네트워크 자리를 통해 조개구이와 함께 참가단체 멤버들과 방문객들의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2016년 10월 20일. 이틀에 걸친 제 2회 인천아트마켓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립니다.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의 홍보부스, 씨네쇼케이스와 전시쇼케이스가 운영됩니다. 20일엔 공연단체 쇼케이스와 심포지엄이 열리며 21일엔 예술단체 우수사례 프레젠테이션과 선정된 예술단체와 기업간의 라운드 테이블이 열립니다.

35개의 예술단체 및 기관들이 웹브로셔, 쇼케이스, 부스전시, 라운드 테이블에 참가하여 더욱 자리를 빛내줄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오후 2시에 음악창작소 더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내빈, 외빈 소개 및 인사말, 축사, 개막식 선포 및 각종 수여 등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쇼케이스 무대에는 미추홀 오페라단과 이데아댄스컴퍼니가 선정되어 시연무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미 두차례 진행된 인천아트마켓 심포지엄 그 세번째 자리가 2016년 10월 20일 오후 3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리니 그 열띤 토론의?현장에?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6년 인천아트마켓은 쉐보레 부평로대리점, 엔타스 듀티프리면세점, 씨레인보우인터내셔널(주), 씨에스렌트카(주),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후원하고 (사)인천사람과문화, 인천전자출판협회가 협력합니다.

보다 풍성한 자리가 될 2016 제2회 인천아트마켓에 많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