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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11. 6. 30. 한발 다가선 춤사위

  • 작성자구보댄스
  • 작성일2015-02-13
  • 조회수10414

부평아트센터 구보캠퍼니 이틀간 공연… 해설 곁들여… 3가지 소통테마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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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김영준기자]인천 부평아트센터의 상주 무용단으로 활동중인 구보댄스컴퍼니가 소통의 춤판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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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단과 부평아트센터의 상주 연극단체인 '십년후' 단원들, 시민들도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난해한 현대무용'의 이미지를 탈피해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무대는 '일반 관객의 소통' '타 장르의 소통' '소외된 계층간의 소통'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일반 무용팬들과 소통을 꾀하려는 작품 '좀비'는 현대 문명속에서 오히려 좀비에게 인간애를 엿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단 십년후의 단원들이 꾸미는 '이카루스 패러독스'는 끝없이 욕심부리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했다.

장애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그들의 얘기'는 틱 장애로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한 남자와 이 남자를 대하는 사회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공감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구보댄스컴퍼니 관계자는 "무용 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같은 공연을 기획했다"며 "해설과 함께 친근한 분위기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의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032)5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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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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