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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11. 6. 29. 일반관객?타장르?소외 계층간의 교류 주제

  • 작성자구보댄스
  • 작성일2015-02-13
  • 조회수1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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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는 7월 1∼2일 오후 5시, 8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레퍼토리 기획공연 '춤으로 소통하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일반관객과의 소통' , '타장르와의 소통', '소외된 계층간의 소통'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세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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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주제 '타장르와의 소통'에선 작품 '이카루스 패러독스'가 공연된다. 극단 십년후의 이경미, 박주연, 권혜영, 이애라, 공민규 등이 출연해 이카루스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욕심의 끝없을 보여준다.

마지막 주제 '소외된 계층간의 소통'에선 작품 '그들의 얘기'가 펼쳐진다. 이종우, 함도윤, 강석민, 조현희, 정호진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무료하게 반복되는 동사무소에서의 일상 속에서 어느 날 틱 장애를 앓고 있는 한 남자가 쌀을 타기위해 방문한다. 부자연스러운 몸짓과 언어전달이 명확하지 않은 한 청년과 그의 엄마. 다소 권위적이고 지배계급처럼 보일 수 있는 세 명의 남자들. 과연 그들은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관객들에게 불러일으킨다.

이번 구보댄스컴퍼니의 공연은 '현대무용은 난해하다'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재밌는 해설과 친근한 분위기로 연출됐다고 한다. 또 공연 티켓수익을 주변 소외이웃에게 전액 기부한다. 2만원, 032-513-7802.

/조혁신기자 mrpe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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