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11. 5. 31. 인천 최대의 춤 축제, - 춤추는 도시 인천 - 개최
내달 10일부터… 다양한 춤 공연으로 문화예술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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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인천의 춤꾼과 일반인이 하나가 돼 즐기는 춤 축제, '춤추는 도시 - 인천'이 올해도 인천 시민들을 찾는다.
'춤추는 도시 - 인천'은 인천시립무용단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춤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인천 최대의 춤 축제로,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 6일동안
풍성한 공연을 펼쳐 춤의
매력을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열린 무대, 열린 공연을 지향하는 '춤추는 도시 - 인천'은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6월 10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 '가지 푸른 나무'
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단원들의 솔로 무대와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무용가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6월 11일에는 여러 무용이 쉼없이 지속되는 '릴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현대무용과 밸리 댄스, 어린이 발레 등 장르와 연령을 초월해 진행되는 '릴레이 댄스'는
그 자체만으로 파격이다. 게다가 마치 길거리 공연처럼 무용가와 관객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공연을 펼칠
계획이어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무대 '우수단체 레퍼토리'는 6월 12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무용예술
활성화에 앞장서는 단체 서울와이즈발레단, 이은주 무용단, 구보댄스 컴퍼니 등 쟁쟁한 무용단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대미는 '인천을 빛낼 차세대 무용가전'이
장식한다. 6월 15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무대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 신입단원들, 무용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무용 유망주들, 그리고
인천시립무용단이 운영하는 '무용교실'을 수강하는 시민무용가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춤추는 도시 - 인천'은 이번에도 인천 시민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6월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춤추는 도시 - 인천'의 예매문의는 엔티켓 (1588-234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