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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14. 9. 19. 무대위 몸짓으로 담아낸 청소년 학교생활 이야기

  • 작성자구보댄스
  • 작성일2015-02-14
  • 조회수7241

내일 구보댄스컴퍼니, 부평아트센터서 '드림오브스쿨' 무대
방과후 문화예술교육지원 마무리 공연
따돌림?우정?정체성 등 에피소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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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구보댄스컴퍼니 소속 청소년들이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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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구보댄스컴퍼니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방과 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20일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드림오브스쿨'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방과 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마무리 공연으로 사춘기와 성장기에 접한 청소년들의 발표자리다.?

구보댄스컴퍼니 강사들은 청소년들에게 또래 친구들의 장?단 점 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지도, '학교'를 소재한 다양한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했다.

이 날 공연에는 인천지역 5개 청소년기관 (화수청소년문화의집, 가정청소년문화의집,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희청소년문화의집,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수업을 받은 청소년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화수청소년문화의집 팀원들의 공연무대 제목은 '멘붕스쿨'. 사소한 사건이 오해를 낳고 편견을 나아 집단 따돌림으로 피해를 입는 학생의 치유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어 가정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이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작품을 통해 힘들고 외롭게 느껴지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들과의 우정, 추억, 즐거움 등을 자유로운 몸짓으로 표현한다.

이밖에도 '방과 후' '시작 그리고 시작' '해성이의 꿈' 등을 표현하는 다른 기관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 자신의 정체성, 수학여행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그들만의 춤으로 구현한다.

장구보 구보댄스컴퍼니 대표는 "이번공연은 나이를 먹고 어느덧 어른이 돼 과거를 추억해보면 아마도 학창시절이 가장 그리울 것"이라며 "그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과 몸짓으로 그들의 꿈과 희망을 그려보고자 한다"는 말로 이번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상우 기자 theexodu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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