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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주단체가 마련한 일곱 가지 예술여행

사진 제공=부평아트센터.?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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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연장 상주단체 대표 작품들이 페스티벌 무대에 함께 오른다.

부평아트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달누리극장에서 ‘IPRT-13 공연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7개 상주단체들이 같은 무대에 오르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단체 지원’과 ‘공연장 활성화’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목표로 시작된 상주단체지원 프로그램의 지난 4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상주단체들은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의 예술적 성과를 짚어보는 한편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공연을 통해 전한다는 계획이다.

‘고맙습니다!’를 주제로 한 ‘IPRT-13 공연예술페스티벌’은 연극?음악?타악?무용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상주단체들의 대표작품이 일주일 동안 매일 무대를 달군다.

3일 극단 십년후의 ‘소문’을 시작으로 4일 i-신포니에타의 ‘adagio Ⅱ’, 5일 한울소리의 ‘엎어쇼 시즌 Ⅱ’, 6일 구보댄스컴퍼니의 ‘춤으로 소통하다’, 7일 극단 집현의 ‘Mr옹을 찾아라’, 잔치마당의 ‘인천 아라리’, 8일 극단 MIR레퍼토리의 ‘미트나이트 포장마차’가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로 공연 전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가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공연팀과 기념사진을 찍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으며 7개 상주단체의 홍보부스를 공연기간 동안 상설 운영된다.

관람료는 편당 1만원이며 전체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리티켓은 3만원에 한정 판매된다. 공연 한 편을 본 관객이 다른 공연을 추가로 관람할 때에는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부평아트센터(032)464-8255.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3.11.28 01:22: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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