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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13. 11. 22. 내일 인천부평아트센터서 이미륵 박사 예술혼 조명

  • 작성자구보댄스
  • 작성일2015-02-14
  • 조회수7303

우선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 이미륵 박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23일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 꽃누리 갤러리에 마련된다.
구보댄스컴퍼니가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추모공연과 다큐영상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구보댄스컴퍼니는 창작무용 작품 ‘그리운 이미륵! 압록강은 오늘도 흐른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구보 구보댄스컴퍼니 대표는 “한국인 특유의 정신과 예술혼으로 독일 지성계를 감동케 한 그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라며 “인천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추모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본명 이의경(李儀景)인 이미륵(1899~1950)박사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 독일로 망명한 뒤 한국인의 정서와 얼이 담긴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그의 자전적 소설인 「압록강은 흐른다(Der Yalu fliesst)」는 1946년 발간 당시 그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독일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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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녀 기자? circus2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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