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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 3개 단체에 상금 500만원

(뉴스컬처=송현지 기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는 자생력과 경쟁력을 지닌 전문예술법인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자리인 ‘2014 예술경영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27일 페럼타워 페럼홀(서울 중구 수하동)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2014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는 전국 700여개 전문예술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의 우수 전문예술법인 단체의 인증서 수여식과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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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우수 전문예술법인 단체로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 (재)서울문화재단, (재)의정부예술의전당, 구보댄스컴퍼니, 극단 뉴컴퍼니, 마방진, 와이즈발레단, 자계예술촌,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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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은 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예술경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체 사례 발표 후 컨퍼런스에 참석한 200여 명의 참여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가 실시된다. 이들로부터 최종 선정된 3개 단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재)수림문화재단 이사장 명의의 표창 및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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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왈 대표는 “올해는 지역별 고른 분포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의 참여로 컨퍼런스 사례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한 단체를 많이 발굴해, 단체들이 예술 현장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관심과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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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분야 (예비) 종사자 및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라면 온라인 참가 신청(www.gokams.or.kr)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송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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