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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ITP 미추홀관서 공연 구보댄스컴퍼니 등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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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입주기업 직장인들이 전문예술가와 함께 펼치는 합동 공연이 2일 오후 7시 인천TP 미추홀관 무대에 오른다.

인천TP 등이 주관한 ‘2014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인 배우들이 전문예술단(구보댄스컴퍼니, 몬스터레코드, 황보영화교육연구소)과 함께 두 달 동안 연습한 작품들을 이날 선보인다.

구보댄스컴퍼니와 함께하는 ‘춤으로 보는 영화’에서는 역동적인 군무를 추며 영화 ‘스텝업’, ‘코러스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몬스터레코드의 ‘음악으로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에서는 어쿠스틱 그룹인 ‘초코렛라인’과 아마추어 직장인들이 협연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또 황보영화교육연구소는 사진 교육을 받은 일반 직장인들의 작품 전시회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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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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