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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댄스컴퍼니 관련 보도자료

2015. 5. 15. [300만 인천, 컬쳐위크] 구보댄스컴퍼니, 창단 15주년 기념 - 무용과 사유 - 공연

  • 작성자구보댄스
  • 작성일2015-05-20
  • 조회수3777

22일·23일 진행...십계명 역설적으로 꼬아 우리의 현실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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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구보댄스컴퍼니가 창단 15주년을 맞아 오는 22일과 23일 창작 레퍼토리 공연 ‘무용과 사유’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두 가지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첫번째 레퍼토리 ‘니체의 낙타’ 작품에서 니체는 초인간이 되기 위해 낙타와 사자, 어린아이라는 3가지 단계를 거친다. 낙타는 이 세상에서 삶의 짊이란 무게를 지고 살아가는 인간군상의 모습을 비유했다.?

두번째 레퍼토리 ‘네 이웃의 것을 탐하라’에서는 십계명 ‘네 이웃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의 마지막 조항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기본적인 규범조차 지키지 못하고 사는 우리의 현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런 모습을 통해 ‘나’를 떠나 ‘우리’라는 사회적 구성원을 돌아보게 해준다.

구보댄스컴퍼니는 15주년 공연 이벤트로 관객들 모두에게 쉐보레 기념품(스마트폰터치펜, 포스트잇)을 증정한다. 또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후 기대 평을 남긴 관객에게 필라테시오(맞춤형 재활운동) 체험권을, 그리고 관람후기를 홈페이지에 남긴 관객에게 ‘샤브홀리 부평점’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구보 구보댄스컴퍼니 대표는 “구보댄스컴퍼니가 지역에서 함께한 지 어느새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적지 않은 기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만큼 성장했다”며 “초심의 마음 잃지 않고 꾸준히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산업 또한 이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종합예술로 보고 부평이라는 지역사회를 토양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를 이번 공연에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게 됐다”며 “예술단체와 기업의 융합작업을 통해 파트너로서 교류할 수 있는 긍정과 희망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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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솜기자/radaso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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